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정기사 트리스탄 (문단 편집) ==== 그레이말킨 관련 ==== 작중에서의 여러 수상한 서술들과 이상할 정도로 목을 가리고 있는 공식 일러스트들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바반 시의 목 밑은 전부 그레이말킨의 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며,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들 때문에 일본 현지와 국내 모두에서 설득력있는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34142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357325|#]] 그 근거와 해석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왠지 본인을 괴롭히고 죽을 지경까지 만든 원흉인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하게 바게코는 본인이 포식한 영주 파울 웨더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바반 시가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얻은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바반 시는 마테리얼에 발꿈치가 사슴 발굽이라는 언급까지 있음에도 사슴 발굽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모치즈키가 그린 [[https://twitter.com/key_999/status/1508000058989420546|일러]]에 따르면 맨발은 인간 형태의 발이 맞다.], 그럼에도 기승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자신의 다리로 대지를 달리는'이라는 다소 의아한 설명이 되어있다. * 토네리코가 바반 시를 마지막으로 발견했을 때 너덜너덜했다는 발언을 했으며, 3차재림 모습이 모르간의 가호가 없어진 원래 모습이라고 마테리얼에 언급되어 있다. * 우서 죽이고 본인 계획 방해했다고 그거에 가담한 요정을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토네리코와 본인 조금만 거스르면 영지째로 불태워버리는 모르간 ~~마저의 씨족~~성격상 본인이 찾던 바반 시를 저렇게 만든 그레이말킨을 곱게 냅둘 리가 없다. * 달링턴의 요정들은 모두 죽었는데, 유독 그레이말킨은 '요정망주'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요정망주는 요정으로서의 역할에 과몰입하거나,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드라케이) 된다는 설정. * 일단 원전상으로 그레이말킨은 마녀의 대변자[* 추가로 마녀의 대변자라는 역할이 현재의 바반 시와 매칭되기도 한다.]로 고양이[* 인간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모습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녀의 말을 전달하는 역할이다. 즉 말을 전달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돌아다닐 수 없는 상태라면[* = 몸이 없는 상태라면.]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다. 단순히 드라케이처럼 범인류사와의 괴리로 된 건 아닌 게, 특수한 경우인 미러를 제외한 모든 요정망주들은 제정신이 아니게 되어 본인의 역할(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레이말킨은 한 영지의 영주가 되어 바반 시에게 악질적인 명령을 내릴 만큼 제대로 된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 즉, 토네리코=모르간이 너덜너덜해진 바반 시의 몸을 대신해서, 그리고 바반 시를 이렇게 만든 원흉인 그레이말킨의 처벌도 겸해서 일단 그레이말킨을 토막내서 벌준 다음에[* 요정망주가 되려면 일단 살아는 있어야 하므로 만약 이랬다면 곱게 죽지 않게 마술로 처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모르간 성격상 곱게 죽일 성격은 아니고, 후술하듯 바반 시 몸에는 이어붙인 흔적으로 추정되는 문양들이 몸 곳곳에 있는데 모르간이 바반시의 몸에 손을 댔을 리는 없으므로.] 그레이말킨의 몸만 잘라서 마술로 고친 다음 바반 시에게 이어붙였을 가능성이 있다. 요정망주가 됐다는 건 살아는 있었다는 건데, 페스나 Fate 루트 베드엔딩의 이리야를 보면 신대 마술사인 모르간 정도면 목만 남겨놓고 살려놓기만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면 요정들은 인간과는 달리 목만 남아도 안 죽을 수도.] * 바반 시는 모든 공식 일러스트[* 모치즈키 케이가 그린 것 아닌, 개념예장이나 카키오로시 등 외주인 경우 모두 포함.]와 그외 모치즈키가 그려서 올린 일러스트들에서 '''이상할 정도로 전부 목을 가리고 있다.''' 바반 시 의상이 오리지널 1차재림과 수영복 버전 2차재림을 제외하고는 오리지널/수영복 모두 노출도가 상당한 복장인데도 목만은 꿋꿋이 가리고 있다. 목 밑이 없어진 것 같다는 오리지널 3차재림 바반 시, 즉 원래 상태의 바반 시의 발언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 그나마 목이 살짝이라도 보이는 오리지널 1차재림과 원래 모습이라는 오리지널 3차재림을 보면 다이아 모양이 여러개 붙은 것 같은 이상한 문양이 '''목을 빙 둘러싼 형태'''[* 담당 일러레 모치즈키 케이가 그린 [[https://twitter.com/key_999/status/1508000058989420546|일러]]를 보면 알 수 있다.]로 있으며, 피부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오리지널과 수영복 버전의 3차재림을 보면 이 문양은 바반 시 몸 이곳저곳에 있다. 만약 이 문양이 마술적으로 이어붙인 흔적이라면, 왠지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슴 발굽이 있다면서 없는 것도, 무언가를 타고 있지 않은데도 기승 스킬이 있는 것도 설명이 된다. 추가로 이 설과 연관짓자면, 아처의 클래스 스킬인 단독행동이 없는 것도[* 다른 클래스들의 대마력이나 기승 스킬 같은 경우는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처인데다가 심지어 원격 공격이 가능한 게 맞는데 아무리 랭크가 낮을지언정 단독행동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항상 그레이말킨의 몸과 같이 다녀야 하니까 '단독'행동을 할 수 없어서일지도.[* 혹은 언데드 상태라 바반 시를 되살린 모르간의 백업 없이는 움직일 수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 바반 시의 수영복 1차 이름은 캐트 쿠 미코케르. 이 단어에 대하여, 바반 시가 지었다는 것과, '캐트'가 고양이 요정 캐트시, '쿠'가 개 요정 쿠시에서 따왔고, 그리고 이 요정들이 바반 시와 전승상 같은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출신이라는 것만 언급된다.[* 미코케르는 정황상 '케르'눈노스의 무녀=미코라는 뜻인 것으로 추정.] 근데 이 어원 중에서 캐트시는 고양이 요정이라 크게 보면 그레이말킨도 들어가고, 전승상 죽은 사람의 영혼을 훔쳐간다는 설이 있으며, 사람들을 저주하며, 마녀가 변신한 것이라는 전승이 있다. 또한 쿠시는 바반 시와 동일시되는 밴시와 같이 죽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수반시의 복장이고 모습이고 개나 고양이랑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이 두 요정의 이름을 따온 이유가 이것 때문일지도. * 추가로 바반 시가 유독 하이힐을 좋아하는 건[* 오리지널/수영복 포함 모두 하이힐 신음.] 본인의 원래 몸이랑 달리 발굽이 없어서 새 몸에 적응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선호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